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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과 함께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

2017년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8/01/12 [16:48]
    목포덕인고등학교
[국토매일]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에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2017년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과교실제는 학급 단위로 정해진 교실에서 모든 수업을 받는 기존의 수업 운영 방식과 달리 교과별로 전용 교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교과 시간에 해당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학교 시상식은 이와 같은 교과교실제의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대상 2개교, 최우수 5개교, 우수 9개교 등을 2017년 교과교실제 우수학교로 선정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교과교실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등 다양한 실제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산개성중학교는 토론으로 세상보기, 과학 오픈랩 등 교과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이 즐거운 수업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교과교실제를 통해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는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목포덕인고등학교는 우리말 검색 대회, 퍼즐로 세계여행 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이 연계된 활동을 펼치고,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인근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블록타임 수업 등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 나가는 고등학교 교과교실제의 우수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우수학교 운영 사례는 교과교실제 연구·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관련 내용을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선생님들의 교과 연구와 협업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활동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업과 학교문화의 혁신을 끌어낸 교과교실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곧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등 교과교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바, 앞으로 제도 간 연계·발전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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