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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 개최

국내노후인프라 관리 문제점 진단 및 제도개선 방안 모색

변완영 | 입력 : 2017/12/06 [09:46]
▲ 노후인프라 대 토론회 포스터     © 국토매일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더 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차세대 노후 인프라 관리 대토론회’라는 주제로, 국내 노후 인프라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노후 인프라 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화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차세대 인프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대토론회는 세 가지의 주제발표로 시작되는데, 이영환(한국건설산업연구원) 본부장의 ‘노후 인프라 실태와 지속가능한 관리 정책방향’, 박기태(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 인프라의 예방적 유지관리 방향 제언’, 마지막으로 이일근(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수석연구원의‘고속도로 교량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방안’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토목학회는 국내의 경우 2014년을 기준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시설물은 전체의 10.1%수준이며, 향후 10년간 2배 이상(21.5%)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학회는 사용자의 안전 및 필요성능 확보를 위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노후 인프라 유지관리 대책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설물의 노후화 평가 및 합리적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이 미흡하였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대한토목학회 관계자는“노후 인프라 관리의 국내외 현황을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공유하고, 노후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정책방향과 제도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부, 지자체 및 다양한 인프라 관리 기관들의 의견을 교환하고자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철영 명지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채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과 신철식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연구원 원장, 신수봉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송정재 서울시 안전정책과장, 백신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 사무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박영석 대한토목학회장은“최근 노후 인프라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시특법의 개정 및 노후 인프라 관리를 위한 기본법 제정이 논의되는 등 선제적 유지관리 도입과 함께 과학적 관리 기법을 통한 기회비용 손실의 최소화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유지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는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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