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습지 현황정보를 한눈에…'국가습지인벤토리' 구축

습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연구 기초자료 제공, 보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0/31 [18:23]
▲ 우리나라 습지 분포 현황     © 국토매일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내륙습지 2,499곳의 공간정보, 생물종 현황 등의 상세정보를 담은  ‘국가습지인벤토리’를 10월 3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가습지인벤토리’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2000년부터 전국 내륙습지 조사로 발굴한 2,499곳 습지의 지번 및 좌표 등 공간지리정보, 습지 유형, 면적, 생물종, 경관사진 등 상세한 현황정보가 담겨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는 전국에 총 3,240곳(지방유역환경청, 지자체 등 자료 포함)의 습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습지 유형, 경계, 면적․규모, 생물종 정보 등에 대해 전문가의 검증 과정을 거쳐 2,499곳의 내륙습지 현황정보를 ‘국가습지인벤토리’에 공개했다.

 

‘국가습지인벤토리’는 개별습지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습지인벤토리 내에 구축된 개별 습지 정보에 대해 매년 생태계나 생물다양성 변화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습지 현황 최신 정보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환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국가습지인벤토리는 공간정보 기반의 습지 현황정보를 구축함으로서 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활용 가치가 높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습지 보전․관리 정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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