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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서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I SEOUL U 스토리텔링 공모

시민 스스로 키워 나가는 서울 대표 브랜드 I SEOUL U 탄생 2주년 기념 이야기 공모전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15:25]

당신의 서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I SEOUL U 스토리텔링 공모

시민 스스로 키워 나가는 서울 대표 브랜드 I SEOUL U 탄생 2주년 기념 이야기 공모전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0/20 [15:25]
    너와나의서울 스토리텔링 공모전 포스터
[국토매일]서울시는 시민주도로 만들고 시민과 함께 키워나가는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I SEOUL U)’ 탄생 2주년 오는 28일을 맞아 [ ]와 [ ]의 서울 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서울유(I SEOUL U)는 <너와 나의 사이 서울이 있고, 동·서양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공존하며 여유있는 삶을 추구하며 열정도시가 되길 바라는 서울 시민의 꿈이 담긴 시민브랜드다.

지난 2015년 개발 당시에 2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만들었고 선포 2주년 시점에 시민브랜드로 안착했다.

또한 국내외 브랜드·디자인상(독일 Reddot Design과 if Design, 미국 Good Design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서울유(I SEOUL U) 너와 나의 서울이야기이다.

서울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 영상, 포스터로 형태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서울유(I SEOUL U)는 ‘사람은 왜 이야기를 하는지, 그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다’는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특징과 아이서울유(I SEOUL U)가 추구하는 ‘너와 나, 함께 하는 서울’의 가치에 주목한다.

시민들 이야기에 귀 기울여 시민들 삶에 다가가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순간과 기억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시민 스스로 키워 나가는 시민브랜드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자 한다.

응모 자격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고,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 16시까지이다.

‘내 손안의 서울’을 통해 공모전을 안내하고 ‘생각나눔소’ 공모전 홈페이지(www.ideananumso.com/iseoulu)를 통해 접수한다.

공모부문은 글, 영상, 포스터 3개의 부문으로 아이서울유(I SEOUL U) 원고지가 온라인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글쓰기 영감을 돕는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총 40작품을 선정한다.

아이서울유(I SEOUL U) 대상은 1작품으로 500만원을, 최우수상은 3작품으로 각 200만원을, 우수상은 6작품으로 각 100만원을, 장려상은 30작품으로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여유의 설렘을 품은 서울역 실내 광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아이서울유(I SEOUL U) 너와 나의 서울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시상식은 한 번도 시도 된 적이 없는 시민 참여형 시상식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대학생 청년 응원단 100여 명의 시민이 시민에게 상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플래쉬몹 시상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모전은 시민참여형 캠페인인 ‘아이서울유(I SEOUL U), 너와 나의 서울 이야기 캠페인’과 함께 한다.

이야기 캠페인은 서울과 함께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2년전 아이서울유(I SEOUL U)를 함께 만들었던 전문가 및 자원활동가를 찾아 그들이 꿈꿨던 서울브랜드이야기를 중심으로 발간하는 시민브랜드 소식지로 구성돼 있다.

소식지에는 공모전의 수상작 소개를 포함해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다양한 시민들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I SEOUL U)는 시민브랜드로 시민 스스로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향후에도 아이서울유(I SEOUL U)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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