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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백진현 국제해양재판소장 접견

국제해양법재판소장 피선 축하 및 국제해양법 발전 위한 노력 당부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0:35]

김영춘 해수부 장관, 백진현 국제해양재판소장 접견

국제해양법재판소장 피선 축하 및 국제해양법 발전 위한 노력 당부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0/19 [10:35]
▲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     ©국토매일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을 접견했다.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소장으로 피선된 백진현 재판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진현 재판관은 지난 2일 독일 함부르크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재판관 21명 간 투표를 통해 재판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0년까지 임기 3년간 재판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백 재판관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장에 피선된 쾌거에 자긍심을 느끼며,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해양법 발전과 해양법재판소의 위상 제고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해양법재판소는 국가 간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1996년에 설립된 국제 재판소로, 배타적경제수역(EEZ) 분규 및 해양 대륙붕 경계, 어업권, 해양환경 보호, 선박 나포 문제 등을 주로 다루는 중대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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