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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44만 구민 행복실현 위한 ‘덕양균형발전’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

지난 20일 소통과 화합 위한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7/07/21 [13:33]

고양시 덕양구, 44만 구민 행복실현 위한 ‘덕양균형발전’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

지난 20일 소통과 화합 위한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7/21 [13:33]
    덕양균형발전 전략수립 세미나
[국토매일]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0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구정목표인 ‘덕양균형발전’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2017년 구정목표를 ‘44만 덕양구민의 행복실현, 덕양균형발전’으로 정하고 모든 부서와 전 직원의 역량을 ‘덕양균형발전’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덕양균형발전 및 시민불편개선 ▲민·관 협치기반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확대 ▲문화불균형 해소를 위한 덕양문화의거리 조성 ▲복지와 나눔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나는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중점과제로 모든 정책방향을 이에 맞춰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및 해당 부서장이 역점과제, 쟁점민원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는 도시와 농촌, 아파트와 단독주택, 신도심과 구도심이 혼재된 다양한 지역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 위주의 개발보다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균형발전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덕양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문화·복지·교통·환경 등 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덕양균형발전의 차질없는 추진과 7월 초 연이어 발생한 폭염과 폭우에도 큰 인명피해 없이 잘 대처해준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본격적인 하계휴가 기간을 앞두고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명확한 업무대직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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