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2018년 고양시 열악한 기업 및 근로환경 확 바뀐다

고양시, 오는 8월 8일까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대적 접수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7/07/21 [13:23]

2018년 고양시 열악한 기업 및 근로환경 확 바뀐다

고양시, 오는 8월 8일까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대적 접수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7/21 [13:23]
    고양시청
[국토매일] 고양시는 내달 8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열악한 작업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2018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18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기숙사, 식당, 작업 공간 개보수 등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특히 시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바닥, 벽면 천정,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과 같은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더욱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고양시 첨단산업과 기업SOS팀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명재성 미래전략국장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영 및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관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및 근로자 복지 확대를 위해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별 재원비율 등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첨단산업과(031-8075-3568)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