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환경부 장관 ‘김은경’ 지우대표 내정

‘폐놀아줌마’의 재기…미세먼지, 물 관리, 4대강 등 환경문제 적임자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06/12 [09:20]
▲ 문재인정부 첫 환경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은경 지우 대표     © 사진제공=청와대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청와대는 11일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 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61)를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적인 감각을 겸비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은경 내정자는 환경관련 지식을 30여 년간 연구해온 환경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1991년 낙동강 폐놀 유출사건으로 시민단체에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페놀 아줌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1995년 서울시 노원구의회의원을 시작으로 1998년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2002년 대선 때에는 노무현 후보의 환경특보로 일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국정기획자문회의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환경부를 이끌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한편, 김내정자는 행정과 기업, 시민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공감과 실천하는 단체인 ‘지우’대표로 있으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녀는 "전체 국정기조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가치를 전제로 해야 한다"며 환경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약력

▲고려대학교 경영학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 디지털경영학 박사 ▲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원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노무현 대통령후보 환경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환경 전문위원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과학환경위원 ▲대통령비서실 지속가능발전비서관 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획운영실장 ▲지속가능성센터지우 대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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