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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BMW 스몰 SAV 뉴 X1 공식 출시

더 커진 차체, 높아진 시트포지션으로 편의성 증대

김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16/03/03 [19:01]

[자동차]BMW 스몰 SAV 뉴 X1 공식 출시

더 커진 차체, 높아진 시트포지션으로 편의성 증대

김진우 기자 | 입력 : 2016/03/03 [19:01]
▲ 2세대 컴팩트 SAV BMW X1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진우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달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스몰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인 뉴 X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80만대 이상 판매된 X1의 2세대 모델이며 구형 대비 53mm 높아진 전고, 23mm 넓어진 전폭이 증대되었다. 또한 구형 대비 앞좌석 36mm, 뒷좌석 64mm 더 높아진 시트 포지션으로 탁 트인 전방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뒷좌석 레그룸도 구형 대비 37mm 증대됐으며 트렁크 용량을 505리터까지 확보 거기에 40:20:40의 분할식 시트가 적용돼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적재용량이 최대 1,550리터까지 확장된다. 

2리터 신형 디젤엔진이 장착된 뉴 X1 xDrive20d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7.6초가 걸린다. 국내 복합 연비는 14.0km/l(도심: 12.6km/l, 고속: 16.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0g/km이다.

뉴 X1에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파킹 어시스턴트(Parking Assistant) 기능을 기본 장착 운전자는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뉴 X1에는 태양광과 매우 유사한 밝은 백색광을 내는 상⋅하향등의 풀 LED 헤드라이트, LED 주간주행등이 기본 제공된다.

뉴 X1 xDrive 20d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알루미늄 루프레일과 18인치 M 경합금 휠, M 가죽 스티어링휠, 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헥사곤 블루 스타일 인테리어 등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 옵션이 추가됐다.

가격은 BMW 뉴 X1 xDrive 20d는 5,630만원이며, BMW 뉴 X1 xDrive 20d M 스포츠 패키지는 5,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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