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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 오는 14일부터 고객 인도시작

까다로움 검사공정으로 생산대수는 적어 일부 고객은 인도까지 3개월 이상 걸릴수도

김진우 | 기사입력 2015/12/10 [13:57]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 오는 14일부터 고객 인도시작

까다로움 검사공정으로 생산대수는 적어 일부 고객은 인도까지 3개월 이상 걸릴수도

김진우 | 입력 : 2015/12/10 [13:57]
▲ 인간 중심의 진보 철학이 반영된 제네시스 'EQ900'     ©김진우

[국토매일]제네시스가 지난 달 23일부터 'EQ900'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플래그십 대형세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EQ900'은 사전계약이 시작된 첫날 하루만 4,342대 사전계약을 받을 정도로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대형세단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계약대수를 달성했으며 'EQ900'을 정식 공개한 지난 9일까지 사전계약대수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현대차 관계자가 언급했다.


하지만 지난 9일 ‘EQ900' 출시 행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EQ900‘을 내세워 세계 럭셔리 명차와 당당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등 품질향상을 언급했으며 현대차의 다른 모델과 다르게 ‘EQ900'은 검사 항목이 훨씬 더 많고 검사 방법도 더욱 까다롭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 자체는 다른 모델보다 적게 생산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고객이 인도받을 때까지 최소 3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인간 중심의 진보를 내세운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 'EQ900'은 모던 에르고 시트,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탑승자들을 배려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고 중공 알로이 휠, 이중 접합 글래스 등 정숙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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