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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본부, 국민편의 위한 철도망구축 착수

사업비 중 63% 상반기에 조기 집행으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14:39]

철도공단 충청본부, 국민편의 위한 철도망구축 착수

사업비 중 63% 상반기에 조기 집행으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문기환 기자 | 입력 : 2015/01/19 [14:39]

[국토매일]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호남고속철도 등 3개 건설 사업을 완공하고 서해선 홍성~송산간, 이천~충주 및 장항선 2단계 사업 등 4개 신규사업을 착공하는 등 충청권에 3천 626억 원을 투입해 국민편의 증대를 위한 철도망구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 안전운행 확보 및 철도변 정주환경 조성 등을 위해 작년보다 29%가 증가된 867억 원을 투자하고 노후시설 개량, 건널목 입체화, 재해 시설개량 및 방음벽 설치공사 등 주민 밀착형 공사와 철도 안전강화를 위한 투자도 시행한다.

더불어 관내 철도사업에 총 44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대전, 충청지역에 생산유발 9766억 원, 고용유발 8267명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국민들과 약속한 호남 및 경부고속철도 개통으로 지역의 철도 교통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철도 건설 및 시설개량 사업비 4493억 원 중 상반기에 63%(2831억 원)를 조기 집행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와 대, 중소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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