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신한울 건설현장에서 1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한울 1호기는 140만 kW급 신형가압경수로 APR 1400으로 100% 우리 기술로 건설된 발전소이며 오는 2017년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형가압경수로 APR 1400 원자로는 한국표준형 원전 OPR 1000보다 발전 용량을 40% 증가해 발전 원가를 10% 이상 줄인 획기적인 기술로 신한울 2호기 역시 201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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