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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회원고충처리센터로 중소기업 지원

안전사고 대책지원단 및 건설분쟁신청 지원반 설치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4/23 [17:47]

건협, 회원고충처리센터로 중소기업 지원

안전사고 대책지원단 및 건설분쟁신청 지원반 설치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4/04/23 [17:47]
대한건설협회가 건설업체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과 경영애로사항 해소, 고충처리를 위한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단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시 상대적으로 대응체계가 미흡한 중소건설기업을 위해 설치됐다.

또한 건설경기의 침체와 발주자의 공사비 부당 삭감, 공기연장, 설계변경, 지체상금, 추가공사 등에 따른 건설관련 분쟁도 증가해 건설분쟁신청 지원반을 조직하고 건설사와 발주처간 건설분쟁 사안을 해결하며 국토부의 건설분쟁조정위원회 조정효력 강화에 따라 회원사가 건설분쟁조정신청 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분쟁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협회는 법률, 회계, 세무, 노무 등 전문분야에 대해 중소건설업체에게 전문가 자문 상담서비스를 무료제공하는 등 회원 경영애로사항과 고충처리해소 및 경영활성화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회원고충처리센터 임성율 센터장은 “건설안전사고 지원단은 안전, 구조, 시공 등 각 분야의 현장기술전문가와 법률, 노무 전문가, 홍보 전문가로 구성됐다”며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처리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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