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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세계 건설사들과 각축전 많은 공사경험으로 계약 성사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4/23 [17:38]

대우건설, 대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세계 건설사들과 각축전 많은 공사경험으로 계약 성사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4/04/23 [17:38]

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3천 650억 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30km의 톰슨라인 중 스티븐스 역을 관통하는 216공구를 건설하며 지하역사 1개소와 2.93km의 터널을 포함해 대우건설이 66개월간 단독시공한다.

이번 공사는 많은 공사경험이 있는 세계 유수 건설사들과 가격 경쟁력이 강한 중국 등 각국의 건설사들이 수주전쟁에 뛰어들었지만 대우건설이 많은 국내외 토목공사 수행력으로 계약을 쟁취했다.

대우건설 해외영업실 홍기표 전무는 “이번 공사는 톰슨라인 공사 중 시내 중심을 관통하고 환승역이 포함된 구간이라 까다롭다고 소문이 나있다”며 “공사비를 절감하면서 주변 지역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 공법을 제안해 싱가포르 정부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해 5건의 건축공사를 연달아 수주했으며 이번 공사로 지하철, 도로 등 교통 인프라에 대한 공공수주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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