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원장에 김기환 선임본부장을 내정했다. 김기환 신임원장 내정자는 연구원내에서 발탁된 인물이다. 김 원장은 그 동안 KTX 고속열차 개발에 뛰어들어 KTX1 개발을 비롯해 KTX 산천을 개발하는 등 전문 노하우를 갖춘 인물이다. 또한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연구원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경선에는 홍순만 현원장이 연임을, 최강윤 선임연구원과 김기환 연구본부장은 내부출신으로 박빙의 경합 끝에 김기환 연구본부장이 발탁됐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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