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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ㆍ마곡 장기전세주택 231세대 공급

서초 우면지구 전용 59㎡ 최저 1억 2천만원대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4/04/22 [11:38]

세곡ㆍ마곡 장기전세주택 231세대 공급

서초 우면지구 전용 59㎡ 최저 1억 2천만원대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4/04/22 [11:38]
SH공사는 강일지구 등 계약최소, 입주가 퇴거로 64개 단지에서 발생한 장기전세주택 잔여세대 231세대를 23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59㎡형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60%수준이다. 

▲재건축매입형은 59㎡형 1억 3500~4억 6060만 원ㆍ84㎡형 2억 8800~5억 8520만원 ▲SH공사건설형은 59㎡형ㆍ1억 1944~2억 4160만 원ㆍ84㎡형 1억 9875~2억 8875만 원ㆍ114㎡형 2억 2160~2억 9200만 원에 각각 공급된다.

잔여세대 공급단지는 총 64개 단지 231세대로 지역별로 강일,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황, 세곡2, 내곡, 마곡 등 서울전역으로 단지별 공급세대수가 적어 당첨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조건은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ㆍ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재건축 매입형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ㆍ자산범위이내에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가 4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반공급 2순위자는 4월 30일, 3순위 5월 2일에 각각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로 운영해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신해 준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5월 12일, 당첨자 발표는 6월 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계약은 7월 14일부터 7월 16일, 입주는 단지별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이다.  

이번 공급단지는 기존공급단지에서 발생한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관계로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안매뉴, 전자팸플릿, 내부 인테리어사진 등을 통해 주택평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장기전세주택은 분양전환되지 않는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위법한 사항으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와 입주자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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