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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교통혼잡 분산 주차로 해소

서울시, 관광성수기 맞아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행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8 [13:28]

관광버스 교통혼잡 분산 주차로 해소

서울시, 관광성수기 맞아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행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4/04/18 [13:28]

서울시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 완화대책’을 시행해 경복궁, 명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일대를 돌며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관광버스를 도심내 주차공간으로 분산시킨다고 밝혔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찾는 경복궁, 명동 일대 근처를 맴도는 관광버스들로 주변 도로 정체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일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이 높은 곳은 명동ㆍ동대문ㆍ인사동ㆍ고궁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주차장 안내 전담팀을 구성, 봄철 관광 성수기 동안 관광객이 몰리는 경복궁, 명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 관광버스를 인근 14개소(236면)의 주차 공간으로 분산시킬 계획으로 주차 안내팀 3개조가 투입된다. 

주차 안내팀은 모범운전자 13명으로 경복궁 5명, 명동 6명,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명을 배치해 불법주차된 관광버스 차량을 비어있는 주차공간으로 안내하고 부득이한 경우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정보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버스 주차장별로 버스가 몰리는 시간대가 다른 점을 활용해 인근 주차장으로 분산 주차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 완화대책’을 통해 주요 밀집지역의 시간대별 주차공간 활용과 시간제 주차허용구간을 허용하는 한편 ‘서울주차정보앱’으로 가까운 관광버스 주차장 위치, 요금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 경복궁, 관광협회, 전세버스조합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 김경호 도시교통본부장은 “명동, 동대문 등은 특히 단체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많이 찾는 곳으로, 관광버스가 분산되면 일대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차문제, 관광버스, 관광객, 명동, 경복궁, 동대문, 서울시, 외국인, 시민, 안내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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