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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린멘토스쿨 어린이 진로탐색 지원

특강 실습 병행 아이들에게 녹색직업 홍보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17:06]

서울시 그린멘토스쿨 어린이 진로탐색 지원

특강 실습 병행 아이들에게 녹색직업 홍보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4/04/14 [17:06]


서울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이끌 사회적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멘토스쿨 프로그램을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린멘토스쿨은 에코 디자이너, 환경운동가, 신재생에너지 기술자, 로컬푸드 요리사, 에너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등 녹색 CEO들이 그린멘토로 참여하고 특강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프로그램은 ▲터치포굿 박인희 이사 '버려진 소재에 생명을 불어 넣는 에코 디자이너' ▲환경단체 녹색연합 이금희 활동가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일하는 환경운동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김연지 차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자' ▲행복한 요리농부 박소연 대표 '지구와 건강을 지켜주는 로컬푸드 요리사' ▲국제개발협력 아이브릿지 문지현 대표 '지구촌 이웃을 위해 일하는 에너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로 구성됐다.

더불어 아이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충실하게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과 봉사시간 5시간을 수여하고 우수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며 참가신청은 14일부터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기후환경본부 에너지시민협력반 정희정 반장은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그린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아이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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