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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격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공동홍보관 운영 및 비용지원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16:54]

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격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공동홍보관 운영 및 비용지원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4/04/14 [16:54]


한국전력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 19개 협력업체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수주지원에 나섰다.

한국전력은 박람회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송배전과 스마트그리드 분야 19개 협력중소기업의 전시 및 홍보를 위한 KEPCO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해외마케팅을 전개했다.

더불어 박람회 부스 임차비, 전시제품 운송비, 전시 설치비, 통역비 등을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비용 일체를 한국전력이 부담했다.

한국전력 협력 중소기업들은 박람회에서 약 5084만 불의 수출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며 피뢰기, 변압기, 전력량계, 에너지 절약자동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계약이 성사됐고 해외바이어 336개사도 발굴했다.

한국전력 기술기획처 원영진 처장은 “우수한 품질을 갖춘 협력 중소기업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전이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은 작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수출실적이 6258만불로 역대 최고치에 달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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