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과 정부가 함께 아파트를 행복하게 관리하고 생활하자는 의미로 개소된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는 ▲아파트 대표자 선출 해임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운영 민원 ▲관리비와 층간소음 분쟁 상담 지원 ▲공사 및 용역의 시기적, 내용적 타당성 ▲공동주택의 회계 입찰 계약 시설관리 진단서비스를 전담한다. 더불어 주택법령을 운용하는 국토교통부와 2천여 명의 공동주택 관리 전문기관 주택관리공단이 협력하고 체계적인 현장밀착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져 공동주택 관련 분쟁 및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전망이다.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지원 신청방법은 콜센터(1670-5757)로 접수하면 되며 공동주택 진단 서비스(회계ㆍ입찰ㆍ계약ㆍ시설관리)와 공사 용역에 대한 타당성 자문은 홈페이지(happyapt.molit.g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주택건설공급과 서정호 과장은 "체계적인 공적관리로 아파트 관련 분쟁과 민원을 사전예방하겠다"며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 관련 민원은 2011년 8214건, 2012년 8755건, 2013년 11,323건으로 대폭 증가해 공동주택 관련 분쟁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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