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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열사 올해 경영목표 1조 1218억원

최연혜 사장, "2015년 코레일 그룹 영업흑자 기반 마련에 최선다하자" 다짐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14/03/18 [21:15]

코레일 계열사 올해 경영목표 1조 1218억원

최연혜 사장, "2015년 코레일 그룹 영업흑자 기반 마련에 최선다하자" 다짐

이형근 기자 | 입력 : 2014/03/18 [21:15]
코레일은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대전 역사에서 가진 결과 올해 경영 목표를 이와 같이 설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최연혜 사장은 영업 흑자 달성을 위한 계열사 사업 혁신과 방만경영 정상화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동력 발굴 ▲사업구조 개편 ▲경영시스템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 4개 핵심과제를 제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코레일은 ▲팝스토어․나들가게 상생도매물류 확대 ▲유통 신사옥 개발·임대 ▲성균관대역 역세권 개발 ▲교통카드 정산사업 ▲철도역 카셰어링 ▲해외인바운드 관광 등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2월에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던 렌터카 사업을 코레일네트웍스의 카셰어링 사업으로 일원화 한 것을 비롯해 시장경쟁력을 상실한 VAN 사업도 매각을 검토중이다. 

한편 코레일 유통, 코레일 로지스, 코레일 네트웍스의 의료비, 기념품, 경조사비, 휴가, 휴직제도 등 3개 항목에 대해 상반기 중 개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조직, 인사, 구매계약과 사업리스크 관리 등을 표준화, 체계화해 경영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과 계열사가 한 마음 한뜻으로 새로 시작하는 만큼 계열사 중기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2015년 코레일그룹 영업흑자'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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