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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물 재이용 워크숍 개최

각국 주요 정책과 현안 사례 등 발표

백영대 기자 | 기사입력 2014/03/18 [09:28]

한중일 국제 물 재이용 워크숍 개최

각국 주요 정책과 현안 사례 등 발표

백영대 기자 | 입력 : 2014/03/18 [09:28]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공동으로 오는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 룸에서 ‘국제 물 재이용 워크숍’을 개최한다.
 
물재이용은 계절적, 지리적으로 불균형적인 강우분포와 경제발전에 따른 수요증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물 재이용 기술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3국에서의 물재이용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및 사례 중심의 물 재이용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주제들이 발표되고 소개된다.
 
기조연설로는 ▲한국환경공단(KECO) 최익훈 처장 ‘한국의 물재이용 현황 및 정책방향’ ▲톈진대학교 Min Ji 교수 ‘톈진시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현황’ ▲일본국토교통연구원 Tsuyako Fujii 연구원 ‘일본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계획 및 주요사례’가 발표된다.
 
또 주요 토픽으로 ▲한화건설 차재환 박사 ‘하수재이용 고도처리기술 동향’ ▲칭화대학교 HongYing Hu 교수 ‘재이용수의 생물안정성 평가 및 제어기술’ ▲일본막분리기술협회 Wataru Fujii 이사 ‘ZLD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이 다뤄진다.
 
이어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이석헌 단장의 주재로 지정토론이 열릴 예정으로 부산대 이태호 교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심유섭 팀장, GS건설 오영기 부장, GIST 이윤호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한중일 동북아 3국은 지난 2010년부터 동북아 표준협력포럼(NEASF)을 통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과 관련된 국제표준(ISO)의 개발 및 제안 등 이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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