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4일 충남 논산 소재의 1사1촌 결연마을인 황산벌 참살이 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방문 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철도공단 봉사단원 20여명은 지난 해 경작한 고춧대를 뽑고, 작년 배추수확을 끝낸 사랑의 텃밭에 비닐을 제거하는 등 1사1촌마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해 농사를 새로이 지을 수 있게 희망찬 땀방울을 흘렸다. 공단은 `12년 6월부터 황산벌 참살이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마을의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고, 농촌일손 돕기 및 모든 김장 재료를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친환경 재료로 ‘원스톱 사랑의 김장’을 담아 철로변 소외이웃과 나누었으며, 올해는 공단 임직원과 가족의 참여로 일과 가정 양립도 잡고, 전년에 이어 원스톱 김장나눔 및 친환경 농산물 재배ㆍ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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