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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전 확인! 공사 중 확인! 공사 완료 후 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920공구 - 롯데건설

백영대 기자 | 기사입력 2014/03/03 [19:21]

공사 전 확인! 공사 중 확인! 공사 완료 후 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920공구 - 롯데건설

백영대 기자 | 입력 : 2014/03/03 [19:21]
▲ 역사 조감도     © 백영대

서울지하철 920공구는 9호선 3단계 구간중 석촌역에서 올림픽공원 임마누엘교회 앞까지 1.4km 구간을 건설하고 있다.

공사 규모는 총연장 1390.5m, 정거장은 934정거장 1개소이며, 본선환기구 4개소, 터널연장은 934.5m이다.

공사기간은 2010년 2월부터 2016년 2월까지이며 공사비는 1532억 원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해 롯데건설(주)과 두산건설(주)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시행하는 턴키공사로 현재 3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경제적인 U.P.R.S 공법
 
서울지하철 920공구는 방이 사거리 934정거장 건설을 위해 인접 건물과의 이격거리 확보를 위한 공법변경이 필요했으며, 다양한 공법 비교 및 도시기반 시설본부, 롯데건설, 감리단인 벽산엔지니어링과의 업무협의와 수차례의 자문을 통해 시공성을 분석해, 성공적으로 공정을 진행중이다.
 
UPRS공법은 강관다발구조체형, Girder형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920공구에서는 강관다발구조체형을 선택해 시공하고 있다.

강관다발구조체형은 공장에서 제작된 강관다발구조체 외부 상하에 장착된 연결고리인 가이던스 레일에 서로 맞물려(Interlocking) 압입됨으로써 시공정밀도가 우수하며 이에 따른 완전 방수와 횡방향 강성을 확보할 수 있어 규모가 큰 지하구조물 축조에 정밀시공과 공기단축이 가능한 경제적인 공법이다.
 
강관다발구조체형은 추진·도달기지 설치, 강관다발구조체 압입, 강관다발구조체내콘크리트타설, 단계별 굴착, 구조물 축조 순으로 시공되어 지는데, 해당 공법 특징으로는 강관 다발 구조체가 연결고리인 Guidence Rail을 이용해 서로 맞물려 압입됨으로 일체형 정밀시공이 가능(기존 강관 압입 공법의 모든 문제점 해결)하며, 기 시공된 강관다발구조체와 맞물려 시공되므로 횡방향강성이 확보돼 영구 구조물로 상용 가능하고 별도의 방수가 필요없다.
 
또한 강관다발구조체로 압입함으로써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성확보 기능이 탁월하고 좌우통행이 가능한 연통공은 시공관리가 용이해,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저토피(H=1.0m 미만) 구간에서도 안전한시공이 가능하다.
 
이처럼 UPRS공법은 지장물이 많은 도심지공사에서 빛을 발하는 공법으로 향후 더욱 더 활발히 활용 될것으로 기대된다.

920공구 정거장의 대합실 바닥디자인은 백제의 문양 재해석을 통한 지역 역사성을 반영했다.

문화시설 공간 디자인은 지역행사의 역동적 움직임 시각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성을 모티브했고 승강장 천장 디자인은 석촌호수 및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화 해 지역 자연환경을 반영했다.
 
아울러 충분한 대합실 공간 확보를 통한 수용성, 대합실 내벽 곡면처리, 충분한 통로폭 확보를 통한안전성, 전동휠체어 회전반경을 고려한 내부 공간 확보를 통한 접근성, 24인승 관통형E/V 설치를 통한 기능성을 모두 갖춘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다양한 이용자 편의시설 및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교통약자와 일반 이용객 모두 공용할 수 있는 시설계획을 통해 이용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안전실현
 
920공구 현장에는‘감성안전실현’이라는 방침이 있다. 수시로 변수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호흡을 맞추는 일이다.
 
현장소장은 직원들과, 롯데건설은 공동사인 두산건설과, 건설사 직원은 현장 근로자와, 그리고 이들 모두는 현장 근처의 시민과 파트너십을 가져야 했다.

김경용 현장소장은‘현장안전보건경영방침’의 세 번째 항목인‘감성안전실현’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안전사고 자체가 저희만의 사고가 아니고 시민의 안전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했지만, 그때 절 응원하고 위로해주는직원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감성안전이라고 하면 좀 막연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가 나의 직장 이듯이 근로자들의 직장이듯이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든 안정감과 동료애를 주기 위해 이름을 불러주기 시작한 게 감성안전실현의 첫번째였습니다”
 
사람은 이름이 불리울 때 더 의미 있는 존재로 빛나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일에 열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김경용 소장의 소통방법이자 새로운 사고 예방법이었다.
 
또한 매일 아침체조 후 툴박스미팅(TBM) 시간이 있는데 직원들이반드시 작업자들과 참여한다.
 
그 공정을 담당하는 직원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진행 중인 공종에 대해 도출된 5RP(5가지 Risk Point)를 교육함으로써 근로자가 해당 작업에 대한 위험 포인트와 안전대책을 인지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안전시공 및 근로자 보호 20대 항목 교육, 금일작업의 성격과 양이 얼마인지 다 같이 공유한다.

실제 작업하는 직원으로부터 현장소장까지 다 같이 업무를 공유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소통에 대한 불편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작업사항 및 위험 포인트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안전사고도 크게 줄일수 있다.

920공구 김경용 소장은“‘감성안전실현’이라는 방침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방안 개선을 통해 향후 준공시 까지 무재해를 달성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각오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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