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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9~10월 '삼각점을 부탁해' 다양한 행사 마련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5:49]

국토지리정보원, 9~10월 '삼각점을 부탁해' 다양한 행사 마련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9/09/23 [15:49]

 

 

 

▲     © 국토지리정보원 행사



[국토매일]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일 측량 분야 국가 중요자산인 삼각점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삼각점을 부탁해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각점은 국가가 측량을 손쉽게 하기 위해 경도·위도 좌표 등을 결정해 놓은 국토위치의 기준점으로 국가의 중요 자산이다. 그러나 GPS 활용도가 높아진 데다 삼각점이 대부분 높은 산 정상에 위치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데다 등산객의 무단훼손, 시설물 설치와 수목의 우거짐 등으로 보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은 그동안 측량 분야 종사자의 전유물이었던 측량 기준점을 최신 트렌드인 AR게임, 1인 미디어 등과 접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20일까지 열리는 삼각점 사진공모전은 전국 주요 산 정상 265곳에 있는 삼각점을 찾아가 인물이나 주변 경관 등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28일과 다음달 3일에는 인기BJ와 함께하는 삼각점 관련 토크 및 퀴즈쇼와 삼각점을 찾아 QR코드 인증 및 AR미션 수행하는 게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삼각점 이야기, 삼각점 사진관 등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삼각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이 보다 높아지기를 기대한다이를 통해 삼각점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일반인들도 보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활용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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