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관리 현장을 대상으로 2013년 환경ㆍ품질ㆍ안전 우수현장 평가결과 대림건설의 시공 구간인 홍천-양양 10공구에서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공은 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참여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사례의 타 현장 전파를 위해 지난 1996년 이후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우수현장 선정을 위한 평가는 총 112개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 품질, 안전 3개 부분에 대해 실시됐다. 부문별 우수 현장으로 ▲환경부문 울트라건설ㆍ삼환기업 ▲품질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 코오롱글로벌ㆍSK건설ㆍ대보건설 ▲안전부문 한진중공업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되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고속도로공사 입찰에 참여할 경우 심사가점을 받게 되며, 시공사 현장관계자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환경ㆍ품질ㆍ안전관리를 기본 모토로 기본에 충실하고 타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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