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에어부산, 국제화물 면허 취득 3월 영업개시

국내 5개 저비용 항공사 국제화물운송 진출로 각축전 예상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14/02/03 [16:54]

에어부산, 국제화물 면허 취득 3월 영업개시

국내 5개 저비용 항공사 국제화물운송 진출로 각축전 예상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4/02/03 [16:54]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의 화물운송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틈새시장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4일 국제항공화물운송면허를 취득해 국내선 여객과 화물운송 및 국제선 여객운송에서 일반 화물 위주의 국제화물운송사업이 본격화되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적 5개 저비용 항공사 모두 국제화물 운송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2012년 1월,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2012년 11월, 진에어는 2013년 11월에 각각 국제화물운송 면허를 취득해 사업을 개시했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화물수송은 화물전용기가 아닌 여객기 화물칸을 이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추가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은 이번 면허를 통해 여객기 하단 화물칸(Belly)의 수화물 적재 후 남는 여유 공간을 활용해 전자ㆍ전기제품, 기계류, 의류 등 파손의 위험이 적고 특별한 환기와 냉장이 필요 없는 일반화물 위주의 화물운송 사업을 오는 3월부터 개시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부산-타이베이, 홍콩 2개 노선을 시범운영한 후, 국제선 전 노선에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노선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5개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국제화물운송시장 진출로 화물 수송력이 확충되어 이용자 편의가 증대되고, 대형화물기 투입이 어려운 중소형 공항ㆍ소량화물 등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