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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검토.. 초기 단계"

김지형 기자 | 입력 : 2019/08/23 [18:27]

▲     © 국토매일

 

[국토매일]한진칼의 2대 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강성부 KCGI 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여부와 관련해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검토하는 초기 단계로 전해졌다.


KCGI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고자 다른 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국내외 할 것 없이 여러 각도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는 이번 KCGI의 인수 검토가 국내 항공업 전체가 고사 위기인 상황에서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간 국내 항공업계가 출혈 경쟁을 벌였지만 이번 인수 건이 성사된다면 국내 항공업계의 협업으로 항공업이 위기를 탈출할 것으로 일각에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 7월 25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을 통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추리는 예비입찰을 9월까지 마친 뒤 10월께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계에서는 SK를 비롯해 한화, CJ, 애경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지만, 현재까지는 애경을 제외하고는 모두 "관심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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