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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반부패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기관 2그룹 29개 공공기관 중 1위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1/16 [19:51]

동서발전, 반부패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기관 2그룹 29개 공공기관 중 1위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4/01/16 [19:51]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공공기관 2그룹 29기관 중에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쟁력 평가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 동안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ㆍ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ㆍ개선 등 7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기관 특성에 적합하도록 윤리규범을 보완하고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회사재산의 사적사용 또는 수익행위,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금지된 금품 수수행위에 대한 징계양정 요구수준을 신설해 부패행위자의 엄정한 처벌을 위한 기준을 강화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서발전 백해도 상임감사위원은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반부패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12년도부터 자체 윤리경영 지수인 EMDEX(EWP Ethics Management inDEX)를 개발ㆍ운영하고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 사전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청렴주의보 발령제도를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ㆍ투명경영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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