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본부를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이용객의 입장을 고려한 건설, 과잉시설 없는 경제적 설계로,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좋은 철도를 건설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고 있다. 2013년에는 국민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지침을 놓고 3월에는 영주댐 수몰지구 철도이설 사업을 개통했으며, 11월에는 태백선 제천~ 쌍용 14.3km 복선전철화 사업을 1개월 앞당겨 개통한 바 있다. 김영하 본부장은 “이번 원주~강릉간 철도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염원이 담긴 사업이자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의 운행을 책임지는 구간이다“고 말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사업이기에 공기의 돌발 상황은 국제위상에 손상이 있기에 반드시 2017년 개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작년은 시설변경과 늦은 착공 구간들이 있어서 사업구상의 해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올해이다”며 “2014년은 전초기지를 구축해 공사하는 해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강원본부는 모든 직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원활하게 안전과 품질 확보하는 공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김영하 본부장은 또 “원주~강릉간 철도건설은 금년도에 30%~ 34% 공사가 진행돼야 하고 2017년까지 전체 공정율이 균형있게 진척이 있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동서를 가르는 횡축의 철도이자 백두대간을 지나는 철도이기에 품질관리를 엄선해 품위 있게 완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의지를 덧붙였다. 현재까지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김영하 본부장의 리더십을 따라 공사 공구 담당PM뿐만 아니라 관련 직원들은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품질관리와 안전을 위한 무재해 운동과 교육을 강조하며 강추위에 맞서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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