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6일 보령화력에서 신입사원 60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 7월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86명 중 5개월의 기간을 거쳐 능력을 인정받고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이중에는 사회형평적 채용 4명과 시간선택제 근로자 46명이 포함돼 있다. 입사식을 마친 고졸 시간선택제 직원 46명은 향후 주 3일동안 근무하게 되며 회사의 일ㆍ학습 듀얼시스템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시간선택제 직원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이버 대학과정의 학위 취득시까지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기사ㆍ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각종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축사에서 “신입사원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의 힘으로 중부발전을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라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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