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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감축 시범사업 본격화

시범사업지원단 및 제4차 협의체 회의 개최

장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2/09 [16:00]

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감축 시범사업 본격화

시범사업지원단 및 제4차 협의체 회의 개최

장은희 기자 | 입력 : 2013/12/09 [16:00]

▲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지원단 및 제4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국토매일

건설업 분야의 온실가스ㆍ에너지 감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지원단 및 제4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부 건설경제과 등 담당과 관계자와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시범사업 참여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감축목표 설정 방법과 이행계획서 작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앞으로 업체들은 내년도 국가 온실가스 감출율을 기준으로 시범사업 참여업체별 감축량을 결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일정 기준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및 절약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토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업 분야의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작년 12월부터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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