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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착수해

항공수요·공항체계·개발계획·투자재원 등 세부 검토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07/01 [09:22]

[국토매일] 국토교통부는 첨단기술과 항공산업의 성장, 항공교통의 대중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공항개발 비전과 전략 마련을 위하여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 수립에 착수했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공항시설법」제3조에 따라 공항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제1차 계획은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제5차 계획은 오는 2020년까지이다.

 

이번 2019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총괄 수행하고, 기술 부분은 ㈜유신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공항은 국가의 교역·경제활동의 중심이며,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보편화·일반화된 대중교통 수단으로 변모하였다.

 

최근에는 연관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항공교통 편의 향상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시설로서, 공항의 가치가 보다 다양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공항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공항을 위하여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향후 30년간의 ‘비전과 전략 2050’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따른 주요 검토내용은 △ 향후 30년간 우리나라의 여객 및 화물 수요를 예측 △비전과 전략, 항공수요에 부합토록 현재 공항의 권역(중부·동남·서남·제주) 및 중추·거점·일반 등 위계를 재검토 △ 대내외 여건, 항공수요, 공항체계 등을 고려하여 향후 5년간 공항 기반시설 개발계획 수립 △개발계획과 연계, 투자소요 및 재원조달 계획 수립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착수와 함께, 공항개발종합계획의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항정책포럼’을 발족했으며, 앞으로 공항정책 분야의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 수립과정에서 공항권역별 지자체 설명회,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국민참여단 구성·운영 등 국민의 참여·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소통적, 협력적 계획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은 “공항은 국가의 얼굴이자, 국민의 날개가 되어주며, 국가와 지역의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는 복합 기반시설”이라면서, “다음 30년을 위한 공항은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며, 성장·혁신·상생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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