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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인니 숨셀 5 O&M사업 계약체결

인력 12명 파견 예정, 총 535억 원 매출 기대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2/04 [11:15]

서부발전, 인니 숨셀 5 O&M사업 계약체결

인력 12명 파견 예정, 총 535억 원 매출 기대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12/04 [11:15]
▲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PT. DSSP Power Sumsel과 숨셀5 유동층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사업수행을 위한 O&M 계약을 체결했다.     © 국토매일

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발전소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발전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PT. DSSP Power Sumsel과 숨셀5 유동층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사업수행을 위한 O&M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수마트라 남부 잠비주에 150MW급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해 1호기는 2015년 4월, 2호기는 동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계약체결로 1호기의 시운전 시점부터 운전 및 정비인력 12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7년 2개월의 사업기간 중 총 53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의 사업주와 O&M Joint Venture 공동설립에 관하여 추가 논의 중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한 나이지리아 액빈 발전소 O&M사업 운영협약과 이번 인도네시아 O&M사업 계약으로 올해 총 2건의 재무투자 없는 해외 O&M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숨셀5 석탄발전소는 발전소 입구에 위치한 탄광으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마인마우스 석탄발전 사업모델로 인도네시아 재계 3위 Sinar Mas 그룹 자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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