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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ㆍSK건설, 라오스 발전사업 금융협약

PF 방식 총 7억 달러 규모 조달, 태국수출입은행 등 참여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2/02 [10:49]

서부발전ㆍSK건설, 라오스 발전사업 금융협약

PF 방식 총 7억 달러 규모 조달, 태국수출입은행 등 참여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12/02 [10:49]
▲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지형도     © 국토매일
한국서부발전과 SK건설은 2일 태국 현지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라오스 세피아-세남모이 수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총 사업비 10억 불 중 7억 불을 주주사 보증없이 사업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이다.

대주단으로는 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하여 크룽타이 은행 등 4개의 태국은행이 참여하며 나머지 사업비인 3억불은 주주사의 자본납입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과 SK건설은 2일 태국 현지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410MW) 건설과 운영을 위한 자금조달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은 총 용량 410MW급으로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인 세피안-세남노이 강 유역에 댐을 건설해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 후 생산전력의 90%를 태국에 판매하고 10%를 라오스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구조의 BOT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SK건설은 발전소 시공을 오는 2019년 2월 발전소 준공 후에는 서부발전이 27년간 발전소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의 보유지분은 서부발전과 SK건설 각각 25%, 26%이며 27년간 연간 약 1억 4천만 불의 안정적 전력판매수익에 따른 배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라오스 대통령의 첫 방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후 라오스와의 경제 협력분야의 첫 번째 괄목할만한 성과 창출로 의미가 크다.

특수목적법인 PNPC 최영주 사장은 “금융약정 체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 중 하나로 이제는 공기 안에 무사히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작년 10월 별도의 지분 투자 없이 라오스 남릭1 수력사업(65 MW)의 O&M사업자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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