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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련법ㆍ회원 서비스 강화 주력

강팔문 철도협회 신임 상임 부회장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3/11/26 [09:58]

협회 관련법ㆍ회원 서비스 강화 주력

강팔문 철도협회 신임 상임 부회장

문기환 기자 | 입력 : 2013/11/26 [09:58]

▲ 강팔문 철도협회 신임 상임 부회장     © 국토매일
“철도협회 위상과 역량 올리겠다”
 
새로운 인물을 맞이한 철도협회가 성장과 조직력이 강화될 기대를 갖게 됐다.
 
상임 부회장에 임명된 강팔문 부회장은 출근 이틀째이지만 협회가 제 기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한 핵심을 알고 있었다.
 
강팔문 부회장은 “먼저 철도협회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직제개편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협회의 회원사 전담서비스부서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협회의 성장이나 위상을 찾기 위해서는 회원사를 위한 서비스팀이 먼저 꾸려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 협회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협회 정체성은 먼저 민법으로만 설립근거가 있는 것에서 나아가 국토부 산하 설립근거 관련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철도협회는 민법 제32조 비영립법인의 설립과 허가를 받은 법인으로만 존재하고 있어 관계기관으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강 부회장은 또 “협회가 영세성을 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련법 마련을 기틀로 해 회원사 서비스 강화와 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회원사 증가로 성장은 이뤄진다”고 전했다.
 
강팔문 부회장의 부임과 함께 전해진 계획들은 철도협회뿐만 아니라 넓게는 철도산업계의 재도약기 발판 마련과 성장을 기대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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