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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업화로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

건설연, 사업화 유망기술 및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장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1/20 [09:29]

기술 사업화로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

건설연, 사업화 유망기술 및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장은희 기자 | 입력 : 2013/11/20 [09:29]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건설 관련 신기술을 기업에 소개함으로써 유망기술 사업화를 통한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26일 킨텍스에서 ‘KICT 사업화 유망기술 및 해외진출기술 설명회(KICT Tech-Biz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건설분야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관련 실무자 150여명을 초청해 건설연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100선에 대한 소개한다.
 
특히 하루 만에 짓는 한옥기술, 불에 타지 않는 플라스틱 등 12개 기술에 대해서는 연구책임자가 현장에서 직접 설명할 계획이며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은 개별적으로 기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공공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자금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기술들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술이전 조인식과 건설연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건설연은 기술 상담 등을 통해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쉽게 파악하고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R&D) 추진으로 국내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국내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 순환적 생태계 확립을 위해 기술설명회 행사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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