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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강남권 복합환승센터 지정 최종 승인

평균 환승거리 107m, 서울역보다 4배 단축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06/10 [11:52]

▲ 서울 영동대로 사업구간. GTX-A/C노선과 2,9호선, 위례신사선 및 버스,택시 등과 환승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이다.     © 서울특별시 제공


[국토매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늘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가칭)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GTX-A‧C노선, 위례신사선, 2‧9호선과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와 52개 노선을 운영하는 대규모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동선을 최적화했다. 평균 환승거리(107m) 및 시간(1분 51초)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되었다.

 

그동안 대광위는 서울시에서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이번 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에 착공하고, 2023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HUB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앞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조속한 사업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     © 서울특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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