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 LX는 전북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화 모델 연구용역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보하는 '지역산업육성 특화모델 개발 연구'는 전북지역 핵심 역량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자치단체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연구용역 규모난 1억2400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이달 29일~6월 7일까지 LX전자조달시스템의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LX는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내달 최종 적격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전북지역 대학들이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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