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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시아·아프리카 도시주택 공무원 초청연수

국내 도시ㆍ주택 개발 경험 연수 및 협력관계 구축

장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1/06 [10:36]

LH, 아시아·아프리카 도시주택 공무원 초청연수

국내 도시ㆍ주택 개발 경험 연수 및 협력관계 구축

장은희 기자 | 입력 : 2013/11/06 [10:36]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아시아ㆍ아프리카 공무원들에게 국내의 도시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에 교두보를 마련한다.
 
LH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싱가폴 정부 후원으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아시아ㆍ아프리카 10개국 도시ㆍ주택 관련 공무원 20명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과정’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국가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베트남,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가나 등 10개국이다.
 
이번 연수에는 이인근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성 있는 교수진과 싱가폴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 및 싱가폴 도시발전 사례와 도시계획 체계 ▲국토 개발 정책 및 신도시 개발 절차 ▲주택 정책 및 공공주택 공급 제도 등에 대한 8차례의 강의와 3차례 현장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ㆍ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찰 및 역사 문화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매년 3~4건의 초청연수를 시행함으로써 한국과 초청국의 협력사업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 받아 지난 2012년 설립돼 연수 업무 이외에 해외도시개발 진출 전략연구 및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개도국 도시개발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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