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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개량사업 협력사와 ‘소통 간담회’ 열어

철도공단 충청본부, 동반성장·3-ZERO참여 기대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5:42]

철도시설개량사업 협력사와 ‘소통 간담회’ 열어

철도공단 충청본부, 동반성장·3-ZERO참여 기대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05/22 [15:42]

[국토매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3-ZERO(사고, 부패, 이월) 운동참여 유도를 위해 521() 경북 칠곡에 소재한 시설개량사업 현장에서 협력사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14() 오송에서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이다. 경부선 지천~대구간 금호강교 교량개량공사 감리단·원도급사 등 협력사 직원 30명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협력사가 제기한 신속한 예산배정, 열차감시원 단가 현실화 등 예산 관련 사항과 감리원 인원부족, 운행선 인접공사 작업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충청본부 이종윤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3-ZERO(사고, 부패, 이월)운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들이 시설개량사업 협력사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1차 간담회 모습     ©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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