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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금융포럼, 건설산업 재도약 모색

건설공제조합 50주년 기념, 관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1/05 [17:05]

건설금융포럼, 건설산업 재도약 모색

건설공제조합 50주년 기념, 관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11/05 [17:05]
▲ 건설공제조합은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1회 건설금융포럼을 개최했다.     © 국토매일

건설공제조합이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계의 금융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건설공제조합은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1회 건설금융포럼을 개최해 각분야의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건설ㆍ금융업계, 연구기관 등 관산학연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발제를 맡은 박동규 교수는 “국내 건설금융은 정부의 부동산 경기조절정책의 수단으로 구체화는 경우가 대부분으모 잘못된 인식 때문에 건설금융은 제조업 등에 비해 소외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선진국들처럼 국내에도 규모있는 투자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 정완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주난과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더불어 금융권의 여신 회수와 회사채 시장 경색으로 인한 심각한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건설과 금융이 융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은 “건설업과 금융업이 상생할 필요가 있으며, 지난 50년 동안 건설업과 함께해온 건설공제조합이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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