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LP가스 사고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특별기동단속반 상시운영, 사업자 불법행위 처벌 강화 등 예방책 토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LP가스 사고예방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LP가스 수입사 및 정유사 임원, 충전ㆍ판매 협회 전국 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발생한 대구 대명동 가스폭발사고 등 최근 연이은 LP가스사고의 안전관리 문제점 및 예방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이번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불법가스시설 및 제품 상시단속을 위한 특별기동단속반 상시운영 ▲사고다발 소규모 LP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완성검사 범위확대 ▲사업자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강화 ▲공급자 안전의식 제고 및 대국민 홍보강화 등 LP가스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LPG산업협회 이재홍 상근부회장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을 비롯한 각 시ㆍ도 협회장은 "지자체 및 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LP가스사고 예방대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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