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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김지형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0:21]

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김지형기자 | 입력 : 2019/04/23 [10:21]

▲     © 국토매일

[국토매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이번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들,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과 고려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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