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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도시재생 뉴딜 추진

남일석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

국토매일 | 입력 : 2019/04/09 [08:54]

▲ 남일석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도시재생 뉴딜이 향후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각종 시설 정비 등 물리적인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역적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의 재정지원 후에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운용이 가능한 추진기반 구축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우리나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내에서는 도시재생역량과에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보면 도시재생 뉴딜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및 성과 관리, 소규모 재생사업, 지자체 및 주민의 역량 강화,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관리, 홍보 및 각종 행사 등을 총괄하고 있다.


도시재생역량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 성과와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작년에는 도시재생 뉴딜 초기임에도 지역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주민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해 표준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온라인 강의를 개설했으며, 도시재생대학 설립 유도를 통해 2017년 33곳에서 2018년 132곳으로 확대, 600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민 등이 직접 사업을 기획·실행해 볼 수 있도록 초기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 주민과 전문가가 팀을 구성하여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운용 및 도시재생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을 통해 주민, 청년 등 주도로 지역기반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기존 97곳에서 182곳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중심의 도시재생 추진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도시재생 한마당, 협치포럼 및 청년 해커톤 등을 통해 다양한 참여주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마을과 주민이 상생하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했다.


도시재생뉴딜 추진 3년차를 맞는 올해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역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업무가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 선정, 도시재생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의 건축사·시공자 등이 공익성 있는 기업을 설립하고 청년·주민을 고용, 노후건축물을 개선하는 터 새로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일자리 창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의 효과를 높이고, 도시재생 전공 청년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파견해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립한 점 단위 재생사업 계획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재생사업' 운영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도시재생 뉴딜이 지역과 사람 중심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참여 주체간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여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동가 워크숍, 협치포럼, 창업희망 청년과 선배 창업가가 함께하는 '도시재생 해커톤'을 활성화하고, 전남·순천과 공동개최하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지역 문화기획자 등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장이 되도록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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