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건설노조 불법행위 도 넘어 …국민청원 호소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9/04/08 [18:27]

건설노조 불법행위 도 넘어 …국민청원 호소

국토매일 | 입력 : 2019/04/08 [18:27]

▲ 건설노조 집회장면(본 기사와 관계없음)     © 국토매일


 [국토매일]‘건설노조에 끌려가는 대한민국 건설시장 국민들은 아시나요’ 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청원서는 건설현장에 도를 넘어 극심해지고 있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현장실태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시작된 국민청원은 3월 25일부터 시작해 대책마련 촉구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청원은 10일만에 2.8만명이 넘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건설노조에 끌려가는 대한민국 건설시장, 국민들은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청원내용에는 9개 건설노조의 자기 노조원 고용강요, 노조와 노조간 인력채용 및 물량확보에 따른 피해실태, 노조관리자가 챙겨가는 전임비 문제 및 새벽집회를 통해 공사진행을 방해하는 등 현장 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또한, 청원문에서 건설노조는 불법외국인 퇴출, 안전관리 철저 등 구호를 앞세우지만 결국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 노조원 채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참여방법은 3가지로 ▲스마트폰으로 안내된 문자(카카오톡)을 통해 접속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촬영하여 접속, ▲직접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건설관련 단체는 이같은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병폐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건설시장이 무너지고 그 피해는 국미들에게 고스란회 전가된다면 전사적 국민청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