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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건설기능 달인 수상

14개 직종별 70명 수상자들 가운데 여성 수상자도 13명 차지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0/08 [09:45]

올해 최고 건설기능 달인 수상

14개 직종별 70명 수상자들 가운데 여성 수상자도 13명 차지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10/08 [09:45]
▲ 건단련 최삼규 회장이 건설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 국토매일

올해 최고 건설기능 달인들이 선정됐다.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은 건설기능인들로 북적거렸다. 지난달 13일 열린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의 실력들을 갖춘 건설기능 달인들이 수상의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에는 전체 입상자 70명이 참석하였으며 그 가운데 여성근로자 1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최삼규 회장이 기능인들을 격려하며 축하해 주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ㆍ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9일부터 해외연수 혜택이 부여된다.

건설기능 달인으로 선정된 14직종별 1위의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

▲거푸집 김형목(미성건축디자인) ▲건축목공 모병옥(수은공예) ▲미장 박유완(세신이엔씨) ▲조적 이명수(갑종건설) ▲철근 김행중(광주전남건설기능학교)  ▲타일 강성준(태영건설) ▲건축배관 이선학(대청엔지니어링) ▲전기용접 이상현(WPS플랜트배관용접기술학원) ▲도장 이정환(건설기술교육원) ▲전산응용토목제도 임진주(대영유비텍) ▲측량 남민호(임용ENG) ▲조경 권현숙(제이지조경) ▲실내건축 서은주(다후인텍), ▲방수 문신자(대송개발) 등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한국주택협회 박창민 회장, 대한설비건설협회 정해돈 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정순귀 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진규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 건설관련 단체장들이 이 대회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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