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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시범사업 협약업체간 협조체제 구축 및 본격적인 제도 추진기반 마련

장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3/10/02 [17:22]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시범사업 협약업체간 협조체제 구축 및 본격적인 제도 추진기반 마련

장은희 기자 | 입력 : 2013/10/02 [17:22]

     © 국토매일

'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워크숍'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시범사업 협약업체간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본격적인 목표관리제 추진기반을 마련해 기업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 협약업체로 선정된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이 참여했다.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일정 기준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업체와 에너지 소비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및 절약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토록 관리하는 제도다. 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업 분야의 제도 운영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2012년 12월부터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목표관리제 지침ㆍ해설서ㆍ가이드라인 소개,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명세서 검증 절차, 목표관리 이행계획ㆍ이행결과 보고ㆍ작성 및 운영시스템 입력, 목표관리제에 대한 FAQ 해설 등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시범사업 협약업체는 온실가스 배출 명세서 작성,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실행한 후 오는 2015년에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한 소통의 토대가 마련되었기를 바라며, 목표관리제의 조속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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