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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HBSI 전망치 69.2.. 70선 붕괴

주산연 "지방 주택사업경기 50~60선 횡보하며 극심한 침체 지속"

김지형 기자 | 입력 : 2019/03/07 [17:40]

▲     © 국토매일


[국토매일]7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3월 전국 HBSI(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69.2로 전월대비 1.5p 소폭 하락하면서 1개월 만에 다시 70선이 붕괴됐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이다. 기준선인 100 이상은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고 그 이하는 반대이다.


3월 전국 수치는 60선 횡보를 이어가고 있어 봄철 특수효과 없이 주택사업경기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주산연은 전망했다.


지난해 9·13 대책의 후속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3월 주택사업경기는 봄철 특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실정이라고.


아울러,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면제)' 발표로 수혜지역에 대한 국지적 개선 기대감이 장기적으로 형성되면서 규제강화지역과의 지역간 양극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2월 HBSI 실적치는 66.3으로 2018년 9월이후 70선을 하회하며 주택사업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 해 들어 체감경기갭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공격적으로 주택사업경기를 판단하던 주택사업자가 사업 여건을 보수적으로 진단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주산연은 밝혔다.


부산(77.1)은 3월 HBSI 전망치가 전월대비 17.8p 상승하면서, 작년 상반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예타 면제(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서부산 개발계획 추진 등 지역적 개발 호재와 지난달까지 50선에 머물렀던 기저효과로 사업자들의 주택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전월 90선을 회복했던 광주(74.2, 16.1p↓), 대구(83.3, 11.5p↓)가 다시 10p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개월 만에 9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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