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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요 사업, 청소년이 평가한다

2019 서대문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100명 이내 모집

박찬호 | 기사입력 2019/02/27 [11:47]

서대문구 주요 사업, 청소년이 평가한다

2019 서대문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100명 이내 모집

박찬호 | 입력 : 2019/02/27 [11:47]
    지난해 2018 평가단 위촉식 모습

[국토매일] 서대문구가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분야 등에서 구정 주요 사업을 현장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안할 ‘2019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100명 이내며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8일까지 구청 3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내면 된다.

평가단원으로 선발되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각각의 제안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또 우수 단원은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서대문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청소년연합축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평가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은 참여의 즐거움을, 행정은 새로운 시각에서의 구정 접근 기회를 얻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제시하는 유연하고 참신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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